(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카펠라호텔 그룹은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이 설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리조트는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다.
설 연휴 기간 파인애플 타르트 쿠킹 클래스와 서예 클래스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9일에는 전통 사자춤과 용춤 공연도 열린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전통 간식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카펠라 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시드니와 방콕, 하노이 등 전 세계 카펠라 호텔에서 독창적인 설 이벤트가 마련됐으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