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국방·방산 현안 점검…"외교·안보·국방 안정관리"

연합뉴스 2025-01-08 00:00:11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 국무회의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으로부터 국방·방산 현안을 보고받았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최상목 대행은 글로벌 안보 협력에 있어 국가 간 신뢰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과의 안보 협력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민간의 전략적 협력 모델이 잘 작동할 수 있는 방산 분야에도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더해 경제·산업·외교·안보 영역의 글로벌 합종연횡을 마주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가 한마음 한뜻으로 외교·안보·국방 분야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