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형 50억·모바일 150억 규모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상품권인 '누비전'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5∼16일 종이형 누비전 50억원, 모바일 누비전 150억원을 7% 할인해 발행한다.
1인당 종이형 누비전·모바일 누비전을 각각 20만원씩 살 수 있다.
종이형 누비전은 경남은행·농협·새마을금고·신협에서, 모바일 누비전은 누비전 앱·비플제로페이 앱·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농협 올원뱅크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누비전은 대형마트를 제외한 전통시장 등 창원시 가맹점 곳곳에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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