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7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무안군의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상인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을 나누고 경기침체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 안 점포들을 찾아 물가동향도 살폈다.

오 장관은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전통시장 점검 후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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