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속 가능 교통도시 부문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0년부터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 현황과 시행 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주차 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선도적 교통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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