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가 2023년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동구에 따르면 2023년부터 2년간 지역주민 271명이 무료 법률상담실을 통해 상담을 받았다.
동구는 이 기간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총 67회 열었다. 부동산, 채권·채무, 가족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했다.
올해 상담은 월 4회 실시된다. 매월 둘째와 넷째 주 금요일에는 대면 상담, 첫째와 셋째 주 금요일에는 비대면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희망자는 사전에 동구청 기획예산실(☎052-209-305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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