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생애 첫 어린이집 입학생에 최대 11만원 지원"

연합뉴스 2025-01-07 12:00:12

대구 중구청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중구는 어린이집 입학생에게 최대 11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중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중구 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학하는 영유아다.

해당 영유아의 보호자가 자녀의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어린이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입학 영유아는 1인당 10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 입학 영유아는 1인당 11만원을 지원받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sjp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