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2025년도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 지원규모를 작년 20억원의 1.5배인 3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에게 월 2만원씩, 최대 1년간 가입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지역의 노란우산 가입자는 부산 소기업·소상공인의 약 22%인 1만5천529명이다.
부산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 2만5천명에게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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