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설(29일)을 맞아 청정 숲에서 정성 들여 키운 먹거리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숲푸드 기획전'을 6∼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와 우체국 쇼핑, 푸른장터(산림조합)를 통해 진행되며, 밤과 대추, 곶감 등 성수품은 물론 대나무수액과 산딸기, 산양삼 등도 판매한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품별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할인쿠폰을 통해 우체국 쇼핑은 최대 20%,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푸른장터(산림조합)에서는 행사 기간 제품별 5∼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설맞이 숲푸드 기획전이 설 차례상 차림과 선물 장만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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