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양산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올해부터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함께 하반기 '2026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중 신규 관광코스 개발을 비롯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내년엔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행사와 풍성한 관광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복합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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