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연간 4회 진행한다.
올해 첫 민간 입양 대상 탐지견은 모두 8마리로, 관련 정보를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3월 마지막 주 새 가정으로 검역견을 보낼 예정이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