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6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전날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세븐틴과 투어스(TWS)를 선보인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녈(MP)은 제작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인상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그룹 NCT 위시에게 돌아갔다.
음반 부문 시상식은 오는 7일 녹화 방송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
▲ 음반 부문 대상 = 세븐틴
▲ 음반 본상 =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 신인상 = 베이비몬스터, NCT 위시
▲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 우기((여자)아이들)
▲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 = 엔하이픈
▲ 제작자상 = 한성수 플레디스 마스터 프로페셔널
▲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 = 아이브, 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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