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청사를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여년 동안 사용했던 기업이미지(CI)를 부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15개 말풍선으로 아름드리나무를 형상화했으나, 말풍선을 5개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젊고 역동적인 나무로 디자인이 바뀌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5개의 말풍선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민선 8기 5대 목표를 상징한다.
도는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새로 건립할 때 새로 제작한 CI를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선 배지 제작·패용해 새로운 충남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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