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콴텍투자일임이 올해 본격적인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일임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사명을 'AI 콴텍'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AI 콴텍은 지난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사명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임시 주총에서 올해 경영 목표를 '퇴직연금 RA 1등 사업자 등극'으로, 운용자산(AUM) 목표를 2조5천억원 이상으로 정했다. 내년 AUM 목표치는 7조원이다.
AI 콴텍은 "새 사명은 기존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산관리 분야 이외 전 분야에 AI를 활용하는 AI 전문 기업으로 나가겠다는 의미"라며 "금융투자 업계에 AI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뜻까지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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