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일 오후 4시부를 기준으로 일부 산지를 제외한 전국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8시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이번 대설로 한때 항공기 18편과 여객선 5척이 결항했고, 서울 1개 구간 도로가 통제됐다.
다만 이번 대설과 관련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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