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한다.
권 원내대표는 무안공항에서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원·추모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의 참사 현장 방문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 이어 세 번째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1일 방문에서 "유족들의 생활 안정이나 생계비, 트라우마 치료 등 유족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안공항 방문은 참사 직후 다섯번째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무안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p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