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5일까지 연장 운영

연합뉴스 2025-01-05 00:00:25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청 합동분향소

도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4일까지로 지정된 국가 애도 기간 종료 후에도 하루 더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도청 동락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합동분향소에는 4일 오전까지 각계 인사, 도민 등 1천915명이 찾아 조문했다.

ms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