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40분 만에 진화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4일 오후 7시 6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동 한 18층 규모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7대와 소방 인력 100여명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29명이 구조되고 3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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