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4일까지로 지정된 국가 애도 기간 종료 후에도 하루 더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도청 동락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합동분향소에는 4일 오전까지 각계 인사, 도민 등 1천915명이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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