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경남 대표 겨울축제인 '제16회 금원산 얼음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거창군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축제기간 방문객들은 얼음 미끄럼틀과 빙상장에서 각각 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기고, 얼음 조각공원에서 얼음조각도 감상할 수 있다.
붕어빵 만들기와 에어바운스 등도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따뜻한 간식을 즐기며 몸을 녹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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