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일 오후 1시 3분께 충남 당진시 구룡동 한 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1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5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120㎡와 각종 기계류 등이 타 6천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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