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는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금 딱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할인해주는 '2025 AI(인공지능)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 가운데 'AI 가격혁명' 캠페인은 시기별 고수요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고, '물가안정 365' 캠페인은 각종 생필품을 최적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보리먹고자란돼지(보먹돼)와 당당, 홈밀, 이춘삼 등 단독 상품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2∼8일 새해 첫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한돈과 한우, 연어, 딸기 등을 최적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먹돼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1천300원, 농협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당 50% 할인한다.
양파(3㎏)는 5천원 미만, 남해안 생굴(200g)은 40% 할인한다.
같은 기간 '딸기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금실 딸기와 킹스베리 딸기, 장희 딸기, 설향 딸기, 비타 베리 딸기 등 딸기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천원 할인한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는 각각 20% 할인하고, 딸기 생크림 크루아상 등도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가 그간 진행해 온 각종 물가 안정 노력을 하나로 묶고 빅데이터를 통해 더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담을수록 남는 장보기를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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