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춘향테마파크 입장료를 1일부터 전면 무료화했다.
그 동안 남원시민에게만 무료였으나 이를 관광객을 비롯한 모든 입장객으로 확대한 것이다.
외부인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이었다.
춘향테마파크는 2004년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해 만든 관광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입장료 무료화를 결정했다"며 "더욱 사랑받는 공원형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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