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도안면서 산불…1시간 41분만에 진화

연합뉴스 2025-01-02 00:00:24

(증평=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일 오후 3시 44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로고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22대, 인력 73명을 투입, 1시간 41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2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야산 주변 폐축사에서 시작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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