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1일 오전 9시 46분께 전북 정읍시 이평면의 한 소 축사에서 불이 나 26㎡ 규모의 조립식 관리 건물 1개 동과 30㎡가량의 축사, 인근에 있던 1t 트럭 등을 태우고 17분 만에 진화됐다.

축사 관리 건물에서는 직원인 40대 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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