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여객기 참사 현장도 방문

연합뉴스 2025-01-01 06:00:14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안정훈 기자 = 여야는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신임 비대위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찾아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후 권 원내대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에도 당 사고대책위원들과 함께 참사 현장을 찾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본회의 직후부터 무안에서 머물고 있다.

이 대표는 유족들을 만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자 지원책 마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국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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