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일출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해뜨기 전 서쪽 하늘에 보이는 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들을 관측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전시민천문대 관계자는 "새해 첫날 일출 관측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에게 더 많은 천문학적 경험과 지식을 넓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출 관측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www.djst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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