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신임 대표에 대한항공 송보영 전무

뷰어스 2024-12-31 04:00:07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 오른쪽).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송보영 전무가 내정됐다.

30일 아시아나항공은 공시를 통해 “내년 1월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로 송보영 전무와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장 강두석 전무, 대한항공 자재·시설 부문 총괄 조성배 전무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송보영 전무는 그간 아시아나항공의 신임 대표이사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또한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현정 법무법인 내일파트너스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