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후아유,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 컬렉션 공개

뷰어스 2024-12-31 00:00:08
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업 컬렉션은 오는 1월3일부터 후아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후드, 모자, 가방, 키링 등 실용성과 트렌드를 겸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후아유만의 캘리포니아 헤리티지와 <오징어 게임> 독특한 세계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상징적인 캐릭터 '스티브'에 <오징어 게임> 유니폼 디자인을 접목시켰다. 극중 핑크가드 분홍색 유니폼, 참가자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양한 모습 스티브를 만나볼 수 있다. ‘456’, ‘○,△,□’ 등 시리즈 상징적인 모티프를 디자인에 녹여냈다.

2000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탄생한 후아유 캘리포니아 헤리티지는 미국 요세미티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다. 브랜드 상징적 캐릭터인 '스티브'는 요세미티에서 온 그리즐리 베어로, 스포츠를 사랑하고 모험을 즐기는 유쾌한 성격 소유자라는 콘셉트를 가졌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도전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캐릭터 '스티브'와 극한의 서바이벌을 그린 '오징어 게임>이 만나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K-콘텐츠 대표 주자인 오징어 게임과 협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이어가 후아유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아유X<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컬렉션은 후아유 베트남 공식 홈페이지에도 동시에 출시된다. 후아유는 지난 8월 베트남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현지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초 베트남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