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송가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안공항 항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란 글과 흰 국화 이미지를 올렸다.
전남 무안에서 일어난 사고이기에 전남 진도가 고향인 그의 애도가 더욱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총 181명의 탑승객을 태운 기체는 충돌 직후 반파됐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