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유형재 박영서 기자 = 29일 오후 2시 10분께 강원 강릉시 운정동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23대, 진화대원 7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국가 민속 유산으로 지정된 강릉선교장 인근으로, 다행히 바람이 선교장 방향으로 불지 않아 번지지 않았다.
이 불로 산림 100㎡가 탔으며,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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