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여객기 참사 애도 "가족 분들과 아이들 생각하니 너무 가슴 아파"

스포츠한국 2024-12-30 00:52:25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 24.11.1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 24.11.1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분들과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는 추모글을 올렸다. 

그는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희생자들과 그 가족의 아픔에 함께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항공기는 충돌 직후 반파된 채 불길에 휩싸였다. 

이번 사고로 총 181명의 탑승객 중 2명이 구조되고 179명이 사망했다. 구조된 2명은 모두 승무원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 1월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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