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 일본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연합뉴스 2024-12-30 00:00:31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다이빙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5시즌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팀이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9명으로 구성된 대표팀 훈련단은 지난 16일부터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일본 다이빙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내년 4월에 열리는 다이빙 월드컵과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대표팀 최혜진 지도자는 "일본 다이빙 특유의 정교한 특징을 선수 스스로 느끼고, 자신과 비교하면서 잘못된 습관을 고칠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6일부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촌외 훈련을 통해 강화 훈련을 재개한다.

4b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