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검찰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검찰은 29일 이종혁 광주지검장을 본부장으로 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경찰,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참사 관련 신속한 피해자, 유족 지원 및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이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응하라고 광주지검에 지시했다.
무안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분께 착륙을 시도하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 1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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