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아이브가 새 앨범 프로모션을 연기했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오늘(29일)과 내일(30일) 공개 예정이었던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리며 추후 업로드 일정은 공지드리겠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어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내년 2월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할 예정이다.
정식 발매에 앞서 29일 트레일러 영상, 30일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