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SNS 프로필을 통해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전현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란에 “무안 항공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란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프로필 사진을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한다는 글과 흰 국화가 그려진 이미지로 바꾸기도 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외에도 여러 연예계 스타들이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탑승객들의 명복을 빌었다. 

방송인 박나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국화 이미지를 올렸다. 

가수 브라이언은 “오늘 아침에 있었던 비행기 추락 사고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정말 그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오늘은 꼭 그 비행기 탑승했었던 모든 탑승자 분들 그리고 탑승자 가족 분들, 친구, 지인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송이의 흰 국화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