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김천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29일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김천시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를 대신해 전문 돌봄사가 병원에 동행 진료 후 안전하게 귀가까지 시켜주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용 대상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병원 동행이 필요한 4세 이상의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다.
이용 방법은 을 통해 당일 신청하며 병원비와 약제비만 부모가 부담하면 나머지 이용료는 무료다.
김천시 아픈아이 돌봄센터에서는 내년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경우, 센터 내 병상에서 간호사가 보살피는 병상 돌봄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