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구정책 유공자에 유기영·최규하씨

데일리한국 2024-12-29 19:37:10
ⓒ연합뉴스 최규하 베네치아 대표(왼쪽)와 유기영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지원팀장.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는 올해 인구정책 유공자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유기영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지원팀장과 최규하 베네치아 대표다.

유 팀장은 금오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미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가 지난해보다 1.6배 많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 건수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이탈리아 음식점을 운영하며 임산부들에게 무료로 화덕피자를 제공하는 등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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