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모든 방안 통해 무안공항 사고 수습 지원"

데일리한국 2024-12-29 21:10:56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사진=데일리한국DB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사진=데일리한국DB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의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데일리한국

클릭하면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