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장윤정, 항공기 추락 사고 참사에 "너무 가슴아프다" 애도

스포츠한국 2024-12-29 14:30:48
ⓒ스포츠한국DB/ 도경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DB/ 도경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와 장성규, 도경완 가수 장윤경이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29일 최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조금 전 뉴스를 봤다"며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다. 사상자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추모했다.

장성규도 자신의 SNS에 사고 관련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믿기지 않다. 부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검은 화면을 업로드했다.

도경완은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고, 장윤정 또한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방콕발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방콕을 출발해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이다.

한편 해당 여객기 탑승자는 승무원 6명과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등 총 181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여객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남자는 35명, 여자는 45명으로 총 80여명으로,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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