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에서 활동하는 열일곱문학동인(회장 이분늠)이 지난 24일 10주년 기념 사진책인 '흔적17'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열일곱문학동인은 2014년 결성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책은 '합수곡' '달성을 걷다' '작가가 본 코로나 백서' '동행' '때론 조연이 더 빛난다'에 이어 여섯 번째이다.
행사를 기획한 김규인 본부장은 "항상 움직이고 변화하는 참 문학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흔적 17' 표지. 사진=열일곱문학동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