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서 승용차 6m 아래 언덕으로 굴러 2명 부상

연합뉴스 2024-12-29 12:00:22

(경기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승용차가 언덕으로 굴러 2명이 부상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께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소재 자동차전용도로인 성남이천로에서 25t 화물차와 아반떼 승용차 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 아반떼를 추돌해 아반떼가 도로 옆 경사면 6m 아래로 추락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