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청소년에게 힘이 돼준 올해의 인물 선정

데일리한국 2024-12-29 11:35:23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중구는 김제선 구청장이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제선 청장은 중구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청소년 복지와 상담,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 지원과 안전·위생 점검에 직접 나서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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