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시군 및 공공기관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한 기관은 △천안시 △논산시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이다.
도는 공공부문에서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를 추진해 왔다.
평가는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직원 선발 실적,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실적, 적극행정 교육 추진 실적 등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 심사했으며 지표별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한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적극행정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