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양군은 행정안전부 '2024년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영양군은 정원을 조정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를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행정서비스 개선 및 지역 발전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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