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1월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임원진 인사건을 결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정병섭 대한항공 여객 영업부 담당(상무)과 송명익 대한항공 기업결합TF 총괄팀장(상무)을 사내이사로, 서상훈 대한항공 재무 담당(상무)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섭 상무가 대표이사, 송명익 상무가 영업본부장을 맡을 전망이다.
정 상무는 대한항공 워싱턴지점장, 미동부 지점장, 스케줄운영부 담당을 거쳐 현재 여객영업부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