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롯데의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상장 요건을 충족해 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종합 물류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004990]로 지난 6월 기준 지분율은 46.04%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3조2천14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8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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