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래봅니다"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연말을 맞아 트리로 꾸며진 집에서 반려견, 예비신랑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 속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서동주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라고 알리며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랍니다. 팜팜이는 이사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어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세요"라고 전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10년 서동주는 미국에서 만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뒤 2014년 이혼했다. 미국 로펌에서 근무한 후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출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025년 6월에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동주의 모친이자 배우 서정희는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태현과 내년 재혼한다. 서정희는 현재 재혼 후 거주할 집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