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데일리한국 박유제 기자] 의령군의회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령군의정회 신임 회장에 박춘곤 전 의원이 선출됐다.
의령군의정회는 27일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과 이창섭 의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의정회 활동 영상 보고, 예결산 및 임원선임 안건 처리, 업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새 임원 선출에서 신임 회장에는 박춘곤 전 의원, 부회장은 김종화 전 의원, 감사에는 손태영 김철호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의령군의회 정기용 의사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의정회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