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외국어 능력이 출중한 한국관광고 학생 3명을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는 관광특성화 한국관광고 재학생 중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영어 관광영어통역과 박경서, 일본어 관광일본어통역과 김민경, 중국어 관광중국어통역과 윤나훈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졸업 시까지 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내와 관광 홍보를 맡으며, 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평택을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